강릉 방동리 무궁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가마골길 22-8

개화 달력
소개
7월에서 10월은 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가 꽃을 피우는 계절이다. 해마다 이맘때쯤 전국에 무궁화가 피겠지만 그중에서도 강릉 방동리에는 현존하는 가장 굵고 오래된 무궁화가 있다. 강릉 박씨의 중시조인 박수량의 종중 재실에 있는 무궁화인데 이곳에는 신라시대 우리 선조가 살던 옛집도 잘 보존되고 있어 볼거리가 다양하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방동리 무궁화는 천연기념물 지정 당시 그 수령이 110년으로 추정되었다고 한다. 2023년인 지금 추정되는 방동리 무궁화의 나이는 122살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당시의 나무 둘레가 146㎝로 나이도 가장 많은 무궁화지만 가장 둘레가 굵은 무궁화이기도 하다. 꽃잎이 붉은 분홍색을 띠는 홍단심계로 순수 재래종의 원형을 간직한 나무이다.
방문 팁 · 추천 시기
무궁화는 아침에 피어 저녁에 지고 이튿날 새 꽃이 다시 피기를 백 일 넘게 되풀이해, 은근과 끈기를 상징하는 나라꽃이다. 그래서 싱싱한 꽃을 보려면 오전에 찾는 것이 좋고 방문 시기의 폭은 넓은 편이다. 꽃 가운데 붉은 무늬인 단심이 또렷한 개체를 가까이 담으면 특징이 잘 드러난다. 오래된 나무일수록 줄기가 굵고 수형이 독특해 나무 전체를 담는 구도가 어울리고, 재실 마당이라 조용히 둘러보는 배려가 필요하다. 여름 볕이 강하니 그늘을 이용해 쉬어 가는 편이 좋다. 오래된 나무 한 그루를 보러 가는 성격이라 규모를 기대하기보다 나무 자체를 천천히 살펴보는 편이 어울린다. 마을 안쪽이라 주차 안내를 따르는 것이 좋다.
이 게시물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리뷰
리뷰를 불러오는 중…
출처: visit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