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양지천 꽃잔디길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남계리 964-47

개화 달력
소개
봄이면 자줏빛 꽃잔디가 하천변 제방을 따라 길게 뒤덮고, 그 사이로 노란 수선화와 튤립이 어우러져 2km의 꽃 융단이 펼쳐진다. 순창 양지천 꽃잔디길은 순창읍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양지천 1.4km 구간에 약 70만 본의 봄꽃을 식재해 조성한 수변 산책로로, 순창군 경천·양지천 수변 종합개발사업의 핵심 공간이다. 왕복 약 2.8km의 완만한 코스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으며, 입장료 없이 24시간 상시 개방된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수달이 서식하는 청정 생태 하천을 따라 조성된 것도 이 공간만의 특별한 가치다. 가을에는 황화코스모스와 금빛 강변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매년 봄 양지천 일원에서 순창 참두릅 여행 축제도 열린다.
방문 팁 · 추천 시기
꽃잔디는 지면을 기듯 낮게 퍼져 별 모양의 다섯 꽃잎이 촘촘히 피며 땅을 융단처럼 뒤덮는다. 잔디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꽃고비과의 지면패랭이꽃이고, 척박한 비탈에서도 잘 자라 제방 조경에 널리 쓰인다. 하천 제방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구조라 낮은 각도로 담으면 분홍 띠가 끝없이 뻗어 나가는 화면이 되고, 함께 심긴 수선화와 튤립이 색을 더한다. 길이 평탄해 걷기에 부담이 없고, 꽃이 지면 초록 잎만 남으므로 개화 시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하천을 따라 이어지는 길이라 원하는 만큼만 걷기 좋고, 봄철 주말에는 이른 시간이 한결 여유롭다. 수변 산책로라 평탄해 유아차로도 다니기 좋고, 봄꽃이 여러 종류 섞여 있어 색이 다채롭다.
이 게시물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리뷰
리뷰를 불러오는 중…
출처: visit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