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염생식물원
전남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

개화 달력
소개
전남 신안군에 있는 식물원.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에 따라 피는 꽃이 달라지므로, 방문 시기에 어떤 꽃이 한창인지 확인하고 찾으면 좋다. 염전 습지에 조성된 우리나라 유일의 염생식물원으로, 소금밭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자라는 식물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염생식물은 소금기가 많은 땅에서 살아가기 위해 잎이 두껍고 물기를 머금는 형태로 발달해, 일반적인 화단 식물과 생김새가 확연히 다르다. 가을이면 칠면초와 나문재 같은 염생식물이 붉게 물들어 습지 전체가 붉은 융단처럼 변하는 것이 이곳의 대표적인 장면이다. 생물다양성 보전지역이자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환경이라 생태적 가치도 크다.
볼거리 · 포토포인트
가을이면 칠면초와 나문재 같은 염생식물이 붉게 물들어 습지 전체가 붉은 융단처럼 변하는 것이 이곳의 대표 장면이다. 잎이 두껍고 물기를 머금은 형태라 일반 화단 식물과 생김새부터 확연히 다르다. 붉은 습지 사이로 놓인 길을 따라 걸으면 발밑에서부터 지평선까지 같은 색이 이어져,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소금기를 견디며 살아가는 식물이라 잎을 만져 보면 물기를 머금어 통통한 감촉이 느껴지고, 짠 냄새가 섞인 바람이 함께 분다. 철새가 찾아드는 시기에는 새를 관찰하는 재미까지 더해진다.
방문 팁 · 추천 시기
붉게 물든 염생식물을 보려면 가을에 맞춰 가야 하고, 습지 위 데크를 걷는 구간이 있어 편한 신발이 낫다. 보전 지역인 만큼 정해진 길을 벗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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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관광공사 TourA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