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 작약 꽃밭
전북 임실군 운암면 운종리
개화 달력
소개
전북 임실군에 있는 작약 명소. 보통 5월·6월에 작약을 볼 수 있다. 방문 전 그해 개화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댐으로 형성된 인공 호수를 배경으로 작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작약은 알이 굵은 뿌리에서 해마다 새 줄기를 올리는 여러해살이풀로, 꽃송이가 어른 주먹보다 크고 꽃잎이 겹겹이 포개져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는 경우가 많다. 모란과 닮았지만 모란이 나무인 데 비해 작약은 겨울이면 땅 위 줄기가 모두 사라지는 풀이다. 이곳에는 두 곳의 작약 단지가 있는데, 진입로와 가까운 첫 번째 단지에는 정자와 쉼터가 있고 두 번째 단지는 호수에 더 가깝다. 작약의 꽃말은 수줍음과 새로운 만남으로 알려져 있고, 이 일대에서는 이르면 봄이 무르익을 무렵부터 꽃이 올라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볼거리 · 포토포인트
호수를 배경으로 작약을 보는 구도가 이곳의 핵심이다. 두 단지의 성격이 달라 한쪽은 정자에 앉아 바라보기 좋고, 다른 한쪽은 꽃 사이로 난 고랑을 따라 들어가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바람이 불면 분홍빛이 물결처럼 흔들린다.
방문 팁 · 추천 시기
작약은 5월 중순에서 6월 초가 절정이다. 두 곳의 단지를 모두 보려면 이동이 필요하고, 호숫가라 아침에 물안개가 끼는 날이 있어 이른 시간도 좋다. 두 단지 사이를 이동해야 하므로 시간을 넉넉히 잡는 편이 좋다. 꽃송이가 무거워 비를 맞으면 쉽게 쓰러지니 맑은 날이 이어진 뒤에 찾는 편이 낫고, 인근 출렁다리와 공원까지 묶으면 하루가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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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관광공사 TourA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