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백련사 동백나무 숲
전남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길 145

개화 달력
소개
전남 강진군에 있는 동백 명소. 보통 11월·12월·1월·2월·3월에 동백을 볼 수 있다. 방문 전 그해 개화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고려 시대 백련결사가 일어났던 유서 깊은 사찰을 기점으로 남쪽과 서쪽 비탈에 약 천오백 그루의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룬 숲이다. 자생 군락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고, 토종 동백이라 겨울을 견디며 1월부터 꽃을 열어 3월에서 4월 사이 절정에 이른다. 나무 높이가 7m에 이르러 숲 안으로 들어서면 머리 위까지 가지가 덮여 그늘이 짙다. 동백은 벌이 드문 겨울에 피기 때문에 동박새가 꽃가루를 옮겨 주고, 질 때 꽃잎이 흩어지지 않고 송이째 떨어져 땅 위에도 붉은 자국을 남긴다. 숲을 지나면 다산초당으로 이어지는 오솔길이 나온다.
볼거리 · 포토포인트
머리 위까지 가지가 덮인 숲 안으로 들어서면 한낮에도 빛이 성글게 들어와, 붉은 꽃이 어둑한 초록 사이에서 더욱 도드라진다. 송이째 떨어진 꽃이 땅을 붉게 덮는 시기의 풍경이 특히 인상적이다. 숲을 지나 다산초당으로 이어지는 오솔길은 정약용이 실제로 오갔다고 전해지는 길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만큼 오래되고 밀도 높은 군락이라, 가지가 서로 얽혀 만든 그늘 자체가 하나의 볼거리가 된다.
방문 팁 · 추천 시기
동백은 1월부터 피기 시작해 3월에서 4월 사이 절정에 이르므로 그 시기를 노려야 한다. 숲 안쪽은 그늘이 짙어 서늘하니 겉옷을 챙기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숲이니 떨어진 꽃을 옮기거나 가지를 꺾지 않도록 한다. 다산초당까지 이어 걸으면 일정이 알차다.
이 게시물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리뷰
리뷰를 불러오는 중…
출처: 한국관광공사 TourA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