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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사 청보리밭

경상북도 경주시 분황로 94-11

분황사 청보리밭
사진: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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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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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경주의 분황사 주변에는 매년 봄 싱그러운 청보리밭이 펼쳐진다. 추석 직후에 파종한 보리가 이듬해 봄부터 초여름까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분황사 주차장에서 황룡사지 방향을 바라보면 황룡사 역사문화관을 배경으로 짙푸른 청보리밭이 끝도 없이 펼쳐진다. 파란 하늘과 따스한 햇살, 봄바람에 일렁이는 청보리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해 질 무렵에는 노을에 물든 청보리가 황금빛으로 반짝이며 천년 경주의 매력을 더한다.

방문 팁 · 추천 시기

청보리는 익어 노랗게 변하기 전 짧은 시기에만 초록빛을 볼 수 있어 방문 시기가 곧 전부다. 바람이 불 때 이삭이 결을 이루며 한쪽으로 눕는 초록 물결은 사진보다 영상으로 담아야 느낌이 산다. 가을에 씨를 뿌려 겨울을 나고 봄에 자라는 작물이라, 다른 봄꽃이 다 진 뒤에도 초록이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옛 절터와 문화재를 배경에 두면 초록 밭과 석탑이 겹치는 구도가 가능해 다른 보리밭과 확연히 다른 화면이 된다. 그늘이 없으니 모자를 챙기는 편이 좋고, 유적지라 지정된 길로 다니는 배려가 필요하다. 보리는 익으면 노랗게 변해 초록빛이 사라지므로, 초록을 보려면 5월을 넘기지 않는 편이 좋다. 유적지 일대라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 함께 묶어 돌기 좋고, 평지라 걷기에 부담이 없다.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빛이 부드러워 사진이 잘 나온다. 봄철 유적 산책과 함께 즐기기 좋은 코스로 꼽힌다. 봄철에 찾기 좋은 곳이다.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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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visit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