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명옥헌 원림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후산길 103
개화 달력
소개
담양 명옥헌 원림은 조선 중기 오희도와 그의 아들 오이정이 조성한 것으로 전해지는 별서 정원으로, 2009년 국가명승 제58호로 지정되었다. 정자 앞뒤로 네모난 연못을 파고 그 둘레에 소나무와 배롱나무를 심어 자연과 어우러진 선비의 정원을 만들었다. '명옥헌'이라는 이름은 연못을 흐르는 물소리가 옥이 부딪는 소리처럼 맑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볼거리 · 포토포인트
여름이면 연못과 정자 주변의 수령 100년이 넘는 배롱나무 20여 그루가 일제히 붉게 물들며, 연못 수면에 비친 배롱나무와 정자가 어우러진 반영 풍경이 대표적인 포토포인트로 꼽힌다.
방문 팁 · 추천 시기
배롱나무 꽃은 100일가량 이어진다고 하여 '백일홍'이라 불리며, 7월 말부터 8월이 절정으로 알려져 있다. 아침 이른 시간에 방문하면 한적하게 반영 사진을 담기 좋다. 배롱나무는 매끈한 나무껍질 때문에 간지럼나무라는 별칭이 있고, 주름진 꽃잎이 작은 종잇조각을 모아 놓은 듯 화사하다. 연못을 둘러싸고 자란 고목들이라 물에 비친 반영과 함께 담는 것이 이곳의 정석이며, 바람이 잔잔한 이른 아침에 반영이 가장 또렷하다. 꽃이 백 일 가까이 이어져 방문 시기의 폭이 넓은 편이다. 규모가 아담해 오래 머물기보다 조용히 둘러보기에 알맞다. 연못을 한 바퀴 도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아 짧게 들르기에도 좋다.
방문객 반응
고즈넉한 전통 정원에서 배롱나무 절경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여름 여행지로 호평받는 편이다.
이용 안내
무료로 개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용 조건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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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