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궁남지 배롱나무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17
개화 달력
소개
부여 궁남지는 백제 왕실의 별궁 연못으로 전해지는 유서 깊은 곳으로, 지금은 넓은 연지와 정자를 갖춘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여름이면 연꽃과 함께 못가에 심어진 배롱나무가 붉게 피어나 운치를 더한다. 배롱나무는 한여름부터 초가을까지 백일 가까이 꽃이 이어져 백일홍나무라고도 불린다. 실제로는 한 송이가 오래가는 것이 아니라 새 꽃이 계속 올라와 피는 것이라, 무더위가 이어지는 동안 붉은빛이 끊이지 않는다. 껍질이 얇게 벗겨져 줄기가 매끈하고 반질거리는 것도 특징이라 꽃이 없는 계절에도 형태만으로 알아볼 수 있다. 백제 왕실의 별궁 연못으로 전해지는 자리라 정자와 물, 연꽃이 함께 놓여 붉은 꽃이 놓이는 배경 자체가 다르다.
볼거리 · 포토포인트
연못 가운데 자리한 정자와 이를 잇는 다리, 그리고 물가에 늘어선 배롱나무가 어우러진 풍경이 대표적이다. 잔잔한 수면에 비친 배롱나무와 정자 그림자가 좋은 촬영 포인트다.
방문 팁 · 추천 시기
배롱나무는 대체로 7월에서 8월 사이 한여름에 오래 피어난다. 한낮 더위를 피해 이른 아침이나 해질 무렵에 찾으면 산책이 한결 쾌적하다. 배롱나무는 7월에서 8월이 절정이고 연꽃과 시기가 겹친다. 연꽃은 오전에 활짝 열리므로 이른 시간에 찾으면 둘을 함께 볼 수 있다.
방문객 반응
연꽃과 배롱나무가 어우러진 여름 풍경과 정자 야경이 예쁘다는 반응이 많다.
이용 안내
누구나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무료 개방 공원으로 알려져 있다. 연지와 정자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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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