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체오름 벚꽃축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1914 골체오름

개화 달력
소개
제주 조천읍 선흘2리에 위치한 골체오름은 마을 주민들이 20여 년간 정성으로 가꾸어 온 숨은 벚꽃 명소이다. 오름의 모양이 곡식을 담는 도구인 '골체(삼태기)'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처럼, 포근하고 아늑한 정취를 품고 있는 곳이다. 매년 봄이면 나지막한 능선을 따라 왕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 오름 전체가 연분홍빛 구름으로 뒤덮이는 장관을 연출한다. 골체오름 벚꽃축제는 이러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이웃과 나누고자 마련된 축제이다. 축제는 2026년 4월 4일~5일 진행되며, 축제 기간에는 벚꽃 터널을 따라 걷는 산책길뿐만 아니라,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감미로운 음악 공연과 마을의 넉넉한 인심이 담긴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오를 수 있는 완만한 산책로 덕분에 가족, 연인과 함께 봄의
방문 팁 · 추천 시기
낮은 오름 능선을 따라 왕벚꽃이 피어, 평지 벚꽃길과 달리 곡선을 그리며 이어지는 꽃 띠를 볼 수 있다. 왕벚나무는 꽃송이가 크고 색이 진한 편이라 가까이 담아도 형태가 뚜렷하다. 오름을 오르며 시야가 트이는 지점에서는 꽃 너머로 마을과 들이 내려다보인다. 마을 주민이 오래 가꿔 온 곳이라 조용히 둘러보는 배려가 필요하고, 제주는 바람이 잦아 꽃이 예상보다 빨리 지기도 한다. 오름을 오르는 길이 가파르지 않아 가벼운 차림으로도 다녀올 수 있고, 마을 주변에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으니 안내를 따르는 편이 좋다. 왕벚나무는 꽃송이가 크고 색이 진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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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visit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