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읍성 벚꽃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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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봄이 되면 순천 시내에서 낙안읍성으로 가는 민속마을 길은 온통 하얗게 벚꽃길이 펼쳐진다. 평균 3월 말 4월 초에 벚꽃은 절정을 이루고 봄바람에 눈처럼 휘날리는 벚꽃길을 감상하며 따라가다 보면 낙안읍성에 도착하게 된다. 낙안 벚꽃길은 상사댐 주변 일대의 예쁜 길로도 유명하다. 상사호를 중심으로 상사호길과 노동길 두 곳으로 총 14㎞에 이른 벚꽃길은 민속마을길로 이어지며 벚꽃이 만개하는 봄이 되면 상춘객들이 도로에 차를 멈추고 사진 촬영을 하는 바람에 주차장이 되는 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벚꽃이 피는 계절이 되면 봄을 맞아 새롭게 초록으로 물드는 산과 어우러져 낙안 벚꽃길은 그야말로 눈이 부신 세상으로 변신한다. 민속마을길 끝에 낙안읍성민속마을이 있고 민속마을 전에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을 둘러볼 수 있다.
방문 팁 · 추천 시기
성곽과 초가지붕이 남아 있는 민속마을로 이어지는 길이라, 벚꽃 뒤로 옛 마을 풍경이 들어오는 구성이 도심 벚꽃길과 확연히 다르다. 벚꽃은 잎이 나기 전에 꽃만 먼저 피어 초록이 섞이지 않은 화면이 만들어지고, 만개 후 열흘 안팎이면 꽃비로 흩날린다. 길게 뻗은 소실점 구도를 잡으면 꽃길의 깊이가 드러나고, 성벽 위에서 내려다보면 꽃길과 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벚꽃철 주말에는 진입 도로가 혼잡하므로 이른 시간이 수월하다. 민속마을 관람과 묶으면 하루 코스가 되고, 성벽 위를 걷는 구간은 발밑을 살피는 편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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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visit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