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벚꽃길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개화 달력
소개
마이산 벚꽃은 진안고원의 특이한 기후 덕분에 전국에서 가장 늦게 피며, 수천 그루의 산벚꽃이 일시에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20~30년 수령의 재래종 산벚꽃은 맑고 선명한 꽃 색깔로 유명하고, 이산묘에서 탑사까지 이어지는 2.5km 벚꽃길은 핑크빛 풍경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탑영제에서는 고인 물에 마이산 봉우리가 비쳐 벚꽃과 함께 한적한 정취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벚꽃이 만개한 주말에는 수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진안의 봄꽃 명소이다.
방문 팁 · 추천 시기
산벚꽃은 사람이 심어 가꾼 가로수 벚꽃과 달리 산에서 저절로 자란 나무라, 줄지어 서지 않고 산자락 곳곳에 흩어져 피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한 그루를 가까이 보기보다 산 전체가 연분홍으로 물드는 모습을 멀리서 넓게 담아야 매력이 살아난다. 고원 지대라 전국에서 벚꽃이 가장 늦게 피는 축에 들어, 다른 지역 꽃이 다 진 뒤에도 만개한 벚꽃을 만날 수 있다. 두 봉우리가 나란히 솟은 독특한 산세가 배경으로 들어와 이곳에서만 가능한 구도가 나오고, 오르내림이 있어 편한 신발이 필요하다. 산벚꽃은 개화가 며칠씩 어긋나 절정 기간이 비교적 길게 이어지는 편이라 시기 부담이 덜하다. 도립공원 구역이라 탐방로가 정비돼 있고, 봄철 주말에는 차량이 몰리므로 이른 시간에 움직이는 편이 수월하다. 전국에서 가장 늦게 피는 벚꽃으로 알려져 있어 늦봄 여행지로 좋고, 산세가 독특해 배경이 단조롭지 않다. 봄 산행과 함께 즐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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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visit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