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방 벚꽃길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개화 달력
소개
맹방 벚꽃길은 맹방해수욕장 입구를 지나 교가리 삼척전자공업고등학교에 이르는 약 4km 구간을 이른다. 해마다 4월이면 하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데, 수령이 20년 정도 지난 청년기 나무들이 일직선으로 쭉 뻗어 환상적인 벚꽃 터널을 만들어 준다. 이곳 벚꽃은 매년 대략 4월 15일을 전후로 만개하지만, 바닷가와 가까워 심한 폭풍우가 지나가면 단 한 번의 꽃비를 뿌리며 꽃잎이 떨어져 만발한 꽃송이를 감상할 수 있는 기간이 짧다. 벚꽃길에서 바닷가로 조금만 나가면 수심이 얕고 모래가 고운 명사십리라는 별칭이 붙은 맹방해수욕장이 있다. 삼척시에서는 벚꽃길과 맹방해변, 사랑의 설화가 담긴 해신당, 동양 최대의 석회동굴인 환선굴 내부, 그리고 정라진 해안도로 등을 묶어 연인들의 테마 기행 코스로 소개하고 있다.
방문 팁 · 추천 시기
바다와 가까워 해양성 기후 영향을 받는 지역이라 내륙보다 개화가 늦은 편이고, 그만큼 늦벚꽃 여행지로 좋다. 곧게 뻗은 길에 나무가 일직선으로 늘어서 터널을 이루므로 길게 뻗은 소실점 구도를 잡으면 깊이가 잘 드러난다. 바닷바람이 불면 꽃이 예상보다 빨리 지기도 하니 만개 소식이 들리면 서두르는 편이 좋다. 해수욕장과 이어져 꽃을 본 뒤 바다로 넘어가는 동선이 자연스럽다. 수령이 비슷한 나무가 일직선으로 늘어서 있어 터널의 형태가 반듯한 것이 이 길의 특징이고, 해변 명소와 묶으면 반나절 코스가 된다. 해양성 기후라 개화가 늦어 늦벚꽃 여행지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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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visit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