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드라미정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 증도면 병풍리 519-1

개화 달력
소개
신안 병풍도에 위치한 맨드라미정원은 17.9ha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맨드라미 꽃단지로 조성되어 있는 곳이다. 4가지 색의 8품종 450만 본의 다양한 맨드라미와 꽃양귀비를 식재하고 있다. 꽃양귀비는 양귀비과의 한해살이풀로 우미인초, 개양귀비 등으로도 불리며, 주로 5월에 붉은색 또는 주황색 꽃이 핀다. 섬 전체를 꽃으로 가꾸는 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맨드라미 단지로, 규모 면에서 전국에서 손꼽히는 곳이다. 맨드라미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오래 피는 꽃으로, 붉은색을 비롯해 여러 색과 품종이 함께 심기면 언덕 전체가 색 구역으로 나뉜 듯 보인다. 함께 심는 꽃양귀비는 맨드라미와 질감이 정반대라 두 꽃이 이웃하면 대비가 뚜렷하게 드러난다. 섬이라는 조건 덕에 바다와 꽃밭이 한 화면에 들어오고,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만큼 도심 꽃밭과는 다른 여행의 성격을 띤다.
방문 팁 · 추천 시기
맨드라미는 꽃차례가 두툼하게 뭉쳐 주름진 닭 볏을 쏙 빼닮아 계관화라고도 불리며, 벨벳처럼 도톰한 질감이 독특하다. 붉은색이 가장 흔하지만 노랑·주황·자주빛도 있어 여러 색이 함께 심기면 화면이 화려해지고, 색이 진해 흐린 날에도 사진이 선명하게 나온다. 주름진 표면의 질감을 살려 가까이 담으면 특징이 잘 드러나고, 넓은 밭은 약간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구도가 잘 어울린다. 함께 심긴 꽃양귀비는 종잇장처럼 얇은 꽃잎이 역광에서 투명하게 빛나 맨드라미의 무거운 질감과 대비를 이룬다. 섬에 있어 배편으로만 들어갈 수 있으므로 여객선 시간과 예약을 미리 확인해야 하고 기상에 따라 결항될 수 있다. 섬 안 이동 수단을 미리 정해 두면 일정이 수월하고, 그늘이 적으니 모자를 챙기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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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visit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