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백련사 동백숲
전남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길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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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강진 만덕산 자락의 백련사는 통일신라 말기에 창건된 천년고찰로, 절 주변으로 약 1,500그루의 동백나무가 자생하며 천연기념물 제151호로 지정된 숲을 이루고 있다. 백련사와 다산초당을 잇는 오솔길은 유배 시절의 정약용이 백련사 스님과 교류하며 오가던 길로 전해져, 동백숲과 함께 남도의 역사와 사색을 품은 명소로 꼽힌다.
볼거리 · 포토포인트
키 큰 동백나무들이 머리 위로 지붕을 이루는 숲길과, 바닥에 통째로 떨어진 붉은 꽃송이가 깔린 풍경이 백미다. 백련사 경내에서 강진만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방문 팁 · 추천 시기
토종 동백이라 1월부터 피기 시작해 3월 전후에 절정을 이루는데, 만개한 꽃보다 떨어진 동백이 길을 붉게 덮는 3월 말 무렵이 특히 아름답다. 다산초당까지 이어지는 오솔길을 왕복하면 한두 시간 정도의 가벼운 걷기 코스가 된다. 동백은 시들어 오므라들지 않고 꽃송이째 툭 떨어지는 특징이 있어, 나무를 올려다보는 사진만큼이나 이끼 낀 땅 위에 붉게 흩어진 꽃을 담는 사진이 인상적이다. 흐린 날에는 붉은 꽃과 짙은 상록 잎의 대비가 오히려 선명하게 살아난다. 동백숲을 지나 다산초당으로 이어지는 길은 나무뿌리가 드러난 흙길이라 미끄럽지 않은 신발이 안전하다. 숲이 우거져 한낮에도 그늘이 깊다.
방문객 반응
천연기념물 동백숲과 다산 유적이 어우러진 조용한 명소로, 번잡하지 않게 남도의 겨울 정취를 즐길 수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이용 안내
사찰 숲으로 무료 개방으로 알려져 있으며, 백련사 주차장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다. 이용 조건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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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visitkorea